[스크랩] 웰크론에 대한 단상 (부제: 콜로니스같은 단타쟁이가 절대 큰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자 이글은 절대 종목 추천글이 아니며

저 밑에 '콜로니스'라는 듣보잡 단타쟁이들이 쥐뿔도 아는거 없이 웰크론 까는글을 써서 반박글을 씁니다.

 

이렇게 단타하면서 일희일비 하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절대 큰 돈을 벌수 없으며

회사의 성장과 기업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고 인내해야 향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뭐 종목을 밝힐 생각은 없었지만 하도 비밀댓글로 문의해서 그냥 오픈해버렸는데...

혹시나 종목을 따라 산 사람들이 혹시나 있을까봐~

 

웰크론 관련해서 글을 씁니다.

 

얼마전 구로디지탈단지에 있는 곳으로 탐방을 다녀갔으며

웰크론 유우성 부장님과 함께 IR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자 일단 제 평단가 입니다.

키움계좌, 하나대투계좌 현재 수익이 난 상태이며...

 어제 상한가에 갔어도 별로 팔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왜냐면 전  단타쟁이가 아니며

당장 오늘 상한가 가거나 내일 하한가 갈지는 모르지만...

(이건 뭐 오직 신이 알겠죠?^^;;ㅋㅋㅋ)

 

웰크론이라는 회사가 올해 턴어라운드에 가능하며 분명히 성장 가능하다는걸 판단했기 때문 입니다.

 

 

자 그램 아래 최신 IR 자료 입니다

 

 

 

 

위에 보시다 시피 웰크론한텍으로 인한 영업이익이 -62억으로 잡히며 적자 전환되었고

자회사 웰크론비나등과 같은 업체들의 적자로 인해서 실적이 안나왔습니다.

 

왜냐면 회사 자체가 실적이 올해 좋아지며

작년까지 연결로 적자로 잡혔던 웰크론한텍, 웰크론비나 같은  사업 부분에서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 입니다.

 

 

일단 웰크론 본업에서 세사리빙의 성장과 중국 황사영향으로 마스크필터 쪽 매출의 성장이 기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했습니다.

 

"세사리빙 대리점주와 소통하니 동반성장"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312/e20131219175723120250.htm

 

 

웰크론 '진드기 제로 침구'로 만리장성 넘는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96342

기사를 참조하시면 아시겠지만

 

2014년에 이미 중국에 세사리빙 매장 4개를 개점했고

올해 회사의 목표치는 글로벌 최소 10개 이상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웰크론헬스케어(웰크론 지분 48%)의 성장도 중국에서 기대 됩니다

그 이유는 중국인의 유별난 한방 사랑 때문인데요.

 

언론 기사를 통해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화장품 1, 2위를 한방화장품인 '설화수, 후'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샴푸 '呂' 요우커 홀렸다.. 면세점서 '대박'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1015051997214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한방생리대는 한방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방생리대 역시 인기가 있습니다

 

'한약재에 빠진 왕서방' 한방생리대까지 쓸어간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02511095210397

 

위 기사를 발췌하면

 

"중국인 왕옥(王玉)씨는 "한국 제품은 품질이 뛰어나고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서

건강 및 웰빙의 이미지가 연상된다"고 말했다.

중국인 매출 상위 제품에 오른 인기 제품은 '예지미인 좌훈쑥찜질패드''바디피트 귀애랑' 등 한방 생리대와 한방샴푸인 '려 흑윤함빛모'다.

'리엔' 샴푸의 경우 제품 원료명에 국내산 한방 원료라고 표기돼있어

중국인들이 더욱 신뢰하고 사간다는 후문이다. "

 

이런 중국인들의 한방사랑을 알수 있습니다

또 이런 가능성을 높게 만든게 바로 코트라 자료 인데요

 

中, 여성 생리용품의 현주소

코트라 2014년 4월 30일 분석 자료에서 발췌하면

 

 

"□ 한국 생리대 중국시장 진출 현황

 

 

 ○ 중국의 한국 생리대 수입은 15만 달러로 작년 대비 4.6% 증가함.

 

 

 ○ 한방 생리대 ‘예지미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챙겨 구매하는 대표 품목 중 하나

  - 특히, ‘예지미인 좌훈쑥찜질패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인기품목 20위 안에 진입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짐.

  - 관계자는 한방 생리대의 전체 매출 중 중국인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며 한방 생리대는

     한방 성분에 익숙한 중국 관광객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발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함. "

 

 

이런 내용들 때문에 '예지미인'의 중국 성장에 대한감이 있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한방생리대 '예지미인'이 3년간의 노력 끝에 작년말 올해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처를 확보하게 됩니다. (아래 기사 참조)

 

웰크론헬스케어, 예지미인 여성용품 中 월마트 입점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32408391928780

 

 

올해 제대로 웰크론헬스케어가 중국에 진출하는 원년이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서 대응 하려고 합니다.

 

중국 현지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서 회사 및 T-MALL에서 월간 판매순위를 확인하며

판매 후기를 읽으면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현재시각 4시 3분에 월 판매량 1110개 정도 판매 됐네요 ^^;;

 

월간 판매량 1위는 약 6만7000개 정도 판매 됩니다.

 

그리고 5월 중순쯤 회사에 중국 벤더사로부터 리오더 물량을 받을 예정이며 이때쯤이면

현지에서 반응도 나름 회사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예정 입니다.

그러나 실시간으로 T-MALL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올해 웰크론헬스케어를 웰크론 종속회사로 편입하게 되며

올해부터 연결실적을 가져 옵니다

 

2013년까지 웰크론헬스케어는 적자가 진행됐고

2014년에 처음으로 약 5억원의 영업이익 냈고 7700만원의 당기순이익 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매출은 2013년보다 줄었는데 2014년에 영업이익이 난것은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마진율이 좋은) 생리대 매출이 많이 늘어났고

기저귀나 물티슈 처럼 OEM 물량이 줄었기 때문 입니다.  

 

자본잠식 상태에서 겨우겨우 흑자내고

생산효율화와 타이트한 원가관리를 통해서 이루어 낸 쾌거라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따로 웰크론헬스케어는 유상증자나 자금조달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도 중국진출 원년이기 때문에 흑자 행진을 기대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 생리대 시장은 포화 상태로 땅따먹기로 서로 제살 갉아 먹기 중이며

중국은 생리대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으며 중국으로 수출하는 단가 역시 국내보다 좋고

마진율이 훨씬 좋습니다.  

 

작년 골치를 썩혔던 웰크론한텍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웰크론한텍은 국내 유음료 설비에 특화되어 있으며  2014년 수주 상황을 살펴 보시면 936억을 했습니다

이 중 1~3분기 동안 436억정도 수주를 했고

4분기에만 약 500억 가량 수주 했습니다

작년 4분기 수주 실적이 올해 1분기로 넘어갔고 올해 1, 2, 3분기에 걸쳐서 실적에 반영될 예정 입니다.

 

 

웰크론강원역시 작년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을 통해서 올해 마진율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웰크론비나가 있으며 작년 적자가 나왔으나

올해 BEP 수준이 가능하며 작년처럼 대규모 적자가 나올 가망성이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영자인 이영규 웰크론회장이 참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이영규 회장의 화두는 바로 중국 시장 공략이며

현재도 이영규 회장은 중국으로 출장을 많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 한달새 65곳 현장방문…"우리 회장님은 홍길동"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2402391

 

 

 

회사 탐방에서 문의한 결과 내부적인 목표치는 최근에 나온 ibk투자증권에서 최근에 나온 최광현 연구원의

가이던스 연결기준 2500억 매출 op 100억 지배주주순이익 60억이 충분히 가능하며

 

오히려 웰크론헬스케어(예지미인)의 중국 시장 진출과 세사리빙의 성장에 따라

추가적으로 상방이 열려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이던스 대비 시총 1,043억으로 PER 17 정도 되며

다른 여타 중국 소비재 주식들 중에서 저평가라 판단 되어서 투자했고

실제 회사의 성장과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동반자가 될려고 합니다!    

 

 

 

참고로 주가가 안오른 상태에서 분석해서 주방에 글 올리는 걸 좋아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 졌고

전 이런 투자아이디어로 접근 했고 현재 가장 큰 포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언제든 매수, 매도를 할 수 있으며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런 주식 종목 글만 맹신하고 따라사다가 투자하다 망한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아참!!!

글 값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콜로니스 니 때문에 귀찮게 글쓰느라 퇴근 시간 늦었다 아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불 가 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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